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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린듯

이 유미 2024. 10. 9. 12:20

운전이랑   공사,  동물키우기 는   원래   어릴때부터   안한거를    안하는거라서   별  느낌이  없는데,   피아노 연습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과목   하나    하다가   안하는거를   해보니까   확실히  그동안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린것  같아요. 오랫동안   공부해오던    과목에서    피아노   연습   하나만   치우니까    진짜   살만하고    다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좀   안정적으로   되면    자격증   필요한   것을   따야  겠고  수학을   좀  더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수1까지만   해도   되는데    까먹어서   다시  공부합니다.
그리고   저는    모래주머니가   한과목만   많은  거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