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릿날이 지났는데,
수릿날이 지나니까 거짓말 처럼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는데, 지금 냉장고에 고등어까스 정식 2번, 카레라이스 2번, 짜장밥 1번 남았고 미소된장국은 된장이 많이 남았어요. 더운데 끓여 먹을 생각을 하니 눈 앞이 깜깜합니다. 더워서 커피는 아침에 못 마시고 가끔 생각나면 여름에는 스타벅스 가서 아이스로 마셔야 할듯요. 라면은 다행히 국물없는거로 바꿔놨어요. 저번에 다 먹었을때 그만 샀어야 되는데 욕심 부리다가 더운데 끓여 먹어야 하네요. 빨리 다 해먹고 카레라이스, 짜장밥은 3분카레, 3분짜장으로 바꾸고, 냉장고 정리를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