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오빠집에 사는 아가들이 귀엽고 사이가 좋은데, 앞으로도 잘 지내려면 혼자 살아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제가 혼자 살고 혼자 공부하고 혼자 일하고 다 하는데, 그래서 혼자 어쩌든지 살면 좋은데 형편이 어떻게 풀릴지가 걱정이네요. 사는건 어쨌거나 혼자 살 거 같은데 벌이가 시원찮아서 경제적인 형편이 어떻게 풀리느냐에 따라 사는 집이 결정 될것 같아요. 앞으로 살 집만 결정 되면 저는 다 결정 난거 같아요. 그리고 돈은 일하는데 필요한 물건 들은 집에 넉넉하게 쓰고, 일하는데 필요한 물건 다 사면 기본적인 의식주는 갖춰져서 일하는데 필요 없는 것 은 100원도 안 써요. 차라리 필요없는 것을 사는거 보다 스타벅스 가서 커피 한잔 마시던지 가볍게 노는데 쓰는게 나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