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38

피아노 연습

솔직히 앞으로 거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혼자 살게 되면 집에 아기도 없고 남자도 없고 집에서 그냥 놀이로 피아노연습을 다시 해야겠다 싶습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고 앞으로 집 문제가 해결되서 혼자 혹시 사는걸로 결론이 나면 수영이나 헬스클럽은 나한테 안 어울리는 것 같고 원래 먹던 밥인 피아노연습 을 하면서 놀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내 집이 생기거나 하면 혼자 살게 되면 그냥 전자피아노를 사서 피아노연습을 일이 아니라 놀이로 하면서 놀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집에서 혼자 놀아야 한다면 저는 강아지나 고양이보다 그냥 음악을 듣고 피아노연습 하면서 집에서 놀이하고 노는게 낫겠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14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린듯

운전이랑 공사, 동물키우기 는 원래 어릴때부터 안한거를 안하는거라서 별 느낌이 없는데, 피아노 연습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과목 하나 하다가 안하는거를 해보니까 확실히 그동안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린것 같아요. 오랫동안 공부해오던 과목에서 피아노 연습 하나만 치우니까 진짜 살만하고 다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좀 안정적으로 되면 자격증 필요한 것을 따야 겠고 수학을 좀 더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수1까지만 해도 되는데 까먹어서 다시 공부합니다. 그리고 저는 모래주머니가 한과목만 많은 거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09

또 겨울이 오나?

제 생각에는 지금은 제 분야는 여름인데, 2015~2016년에 겨울이었고, 2017년 지나서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 가 생겨서 봄이었던 것 같고, 지금은 약간 익어가는 여름 같고 곧 가을에 추수는 나름 감자해서 어느 정도 얻은것 같습니다. 곧 겨울이 올텐데, 요즘은 가을도 짧잖아요. 겨울이 원숭이해에 안식년 휴가를 쉴때 타이밍 맞춰서 또 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이 계절처럼 오니까 지나면 혹시 또 호재가 올 수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래는 제가 아는게 아니고 용한 무당이 알 수도 있을 겁니다. 저는 무당이 아닙니다. 나중에 2027년 4월부터 1년 반 정도 쉬면 가을에 준비해서 쉬는 것일 수도 있고 겨울이 와서 쉬는 것일 수도 있는데 잘 준비해서 쉬면 쉴만 할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