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앞으로 거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혼자 살게 되면 집에 아기도 없고 남자도 없고 집에서 그냥 놀이로 피아노연습을 다시 해야겠다 싶습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고 앞으로 집 문제가 해결되서 혼자 혹시 사는걸로 결론이 나면 수영이나 헬스클럽은 나한테 안 어울리는 것 같고 원래 먹던 밥인 피아노연습 을 하면서 놀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내 집이 생기거나 하면 혼자 살게 되면 그냥 전자피아노를 사서 피아노연습을 일이 아니라 놀이로 하면서 놀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집에서 혼자 놀아야 한다면 저는 강아지나 고양이보다 그냥 음악을 듣고 피아노연습 하면서 집에서 놀이하고 노는게 낫겠습니다.